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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nets life Video[대전] 용문동 서가네 추어탕 / 월평동 먹쇠 다녀왔습니다.

Writer: Hannah    Writer Date: 작성일2025-05-10 13:28:25    Views: 6   

​​​나는 먹쇠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도 아니다. 취미 삼아 블로그를 쓰다 보니 맛있는 음식을 먹고포스팅을 하는 일이 재미있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오늘은 재미 1도 없는 내용이다. ​​​​​블로그를 쓰기 위해서라도 맛집을 검색했어야 했는데.. 검색하기조차 귀찮은 날이었던 것이다. ㅠ.ㅠ​​​​먹쇠는 주엽역 근처에 있는 생긴지 먹쇠 오래된 고깃집인데 처음 오픈했을 때 몇 번 갔다가어머니를 모시고 정말 오래간만에 방문하였다. ​​​​소갈비살 500g이 35,000원.1kg이 62,000이라는 저렴한 가격에서 예상되듯 ​한우는 아니고 미국산 생소고기를 쓴다.​​​​등심 + 생갈비 1kg을 주문하고.​숯불이 나오고 이어 고기를 갖다주셨는데여기까지는 나쁘지 않았다. ​​​등심 + 생갈비 62,000원​콩나물국과 야채.​​​​먹쇠는 상추나 깻잎 대신 먹쇠 독특하게 상추와 치커리 섞어 숭덩숭덩 잘라줬는데​​​​겉절이는 아닌 것 같고, 야채 샐러드에 가까웠는데 그렇다고 샐러드라고 하기엔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암튼 고깃집에서 처음 보는 스타일이었는데요즘 야채 가격이 워낙 비싸서 그런 가 보다 했다. ​​​​그런데.. 이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던 먹쇠 것 같다. ​​​​이 무생채는 먹다 남은 것이 아니라 온전히처음 서빙 받은 상태다. ​딱 한 젓가락 주셨다.​​​​남길까 봐 무생채가 있다고 알려만 주는 용도인지 어쨌든 참 볼품없어 보여 손이 안갔다. ​ 3명이 갔는데 아무도 먹지 않아 그대로 남았다. ​​그래도 무생채는 내가 썩 좋아하는 반찬이 먹쇠 아니었으므로 양이 적든 많든 상관없었는데​​​​들쑥날쑥하게 썰린 양파가 그것도 종지에 담겨 나왔을 때는 솔직히 좀 짜증이 났다.​(나중에 생각해 보니 양파는 고기와 같이 먹는 게 용도가 아니라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용으로 주신 것 같다.)​​​​아시다시피 보통 고깃집에서는 양파를 채썰어 간장초절임으로 준다. 고기가 기름지기 때문에 고기만 먹쇠 먹기는 어렵고 뭐가 됐든 같이 먹을 것이 something이 있어야 했는데​문제는 그게 없었다는 거다. ​어쨌든 종지 양파는 금새 바닥이 나고추가로 주문하자 샐러드 바에서 셀프로 가져다 드시라고 하길래 ​​​양파가 작은 조각으로 있어서 집어먹기가 너무 불편했다. ​가봤는데​​​​뭐가 없었다. ​참고로, 먹쇠는 11시 30분 오픈이고 우리가 간 먹쇠 시간은 1시쯤이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숯불은 좋았고, 고기 질도 나쁘지 않았다.​​​​그런데 고기와 같이 먹을 뭐가 없었다.​다른 거 다 필요 없고 고기만 드시는 분들은좋아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고기만 먹으니 느끼하고 질렸다. ​다른 때 같으면 된장찌개나 냉면을 추가 주문했을 텐데 분위기상 그렇게 되지 않았다. ​​​​식당에 들어갔을 먹쇠 때 사장님이 텅 빈 매장에서막 오픈 준비 중이신 듯 바닥 물청소를 하고 계셨는데​​​​이때 뒤돌아 나갔었어야 했었던 게 아니었나 하는 아까운 점심이다. ​​​​사장님 미안합니다.저랑은 좀 안 맞는 것 같네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강성로 145​#주엽역먹쇠 #먹쇠소갈비살 #그랜드근처먹쇠#주엽역 #먹쇠 #생갈비살 #갈비살 #주엽역갈비 #누가주엽근처맛집좀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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