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출판 글을 통해 얻으실 수 있는 것▶ 책을 내고자 할 때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적합한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출판사들이 저자에게 알려주지 않는 비밀을 알고 책출판에 있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원래 전통적인 출판은 저자가 원고를 쓰고, 출판사는 돈을 투자하여 책을 만들어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그리고 발생한 수익을 저자와 분배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최근 책을 내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출판의 방법이 많아졌습니다.​책출판 방법에는 다섯 가지가 있습니다. 각 출판 방법의 장단점은 저자의 입장에서 기술하였습니다.책출판 방법1. 기획 출판위에 말씀드린 전통적인 출판방식에 가장 가깝습니다. 사전적으로는 원고가 들어오기 전, 도서의 컨셉을 먼저 ‘기획’한 후 그에 맞는 원고를 찾거나 저자에게 집필을 부탁하여 진행되는 출간의 형태를 지칭합니다. 다만 책출판 통상적으로는 출판사 측에서 출간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저자는 저작물에 대한 출판권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책출판 방식을 의미합니다. ​[기획출판 방법]원고와 출간기획서를 작성하여 출판사에 투고합니다. 저자로서의 파급력이 있는 경우 출판사 측에서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장점]금전적인 리스크가 없습니다. 또한 출판사에서 돈을 투자하고, 출판사에서 도서판매금액의 50% 정도를 가져가기 때문에 출판사의 마케팅 의지가 높습니다.​[단점]투고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정확한 수치를 계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업계에서는 성공율을 1%미만이라고 이야기합니다.​또한 인세가 낮습니다. 5~10% 사이입니다. 물론 저자의 파급력에 따라 조건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보 저자의 경우 5~8%정도로 산정 됩니다. 책출판 방법2. 자비 출판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출판업계 불황으로 출판사는 책 판매로 돈을 벌기 어려워졌습니다. 이 책출판 두 요인이 합쳐져서 ‘돈을 받고 책을 만들어 주는’ 책출판 서비스가 탄생했습니다. 저자는 쉽게 책을 내서 좋고, 출판사는 리스크 감수 없이 현금을 창출할 수 있어 좋습니다.​[자비 출판 방법]자비출판사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네이버에 ‘자비출판’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자비 출판사들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출판비용은 평균 300~500만원 선입니다. ​[장점]책출판이 쉽습니다. 출판사에서 돈을 받는 입장이다 보니, 원고의 퀄리티를 크게 따지지 않습니다. 독자에게 잘 팔리지 않을 책이라고 예상되어도 일단은 만들어 줍니다. ​또한 인세가 높습니다. 50%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책의 제작비 등 초기투자를 한 부분을 감안하면, 순이익에 해당하는 기획출판에서의 인세와 단순 산술비교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점]기획출판에 비해 책의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출판사가 기획출판으로 책을 만들 때 최소 2000만원 이상의 책출판 예산을 책정합니다. 그에 비해 자비출판사는 300만원 정도로 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게다가 300만원을 온전히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그 안에서 출판사 수익을 내야 하죠. 실제 들어가는 금액은 그보다 적습니다. 저자가 돈을 내는 구조이고, 자비출판사들끼리 가격 경쟁을 하다 보니 퀄리티에서 타협을 볼 수밖에 없습니다.​또한 저자에게 돌아가는 인세가 높다 보니, 출판사에서는 판매를 열심히 할 유인이 없습니다. 아까 서점에서 40%를 가져간다고 했는데 저자에 50%이상을 주면 출판사는 가져갈 게 없습니다. 팔아도 물류비용, 창고비용, 행정비용 대기에 벅차죠. 그래서 주체적인 마케팅을 기대하기 어렵고 보통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통 책을 내면 서점에 내 책이 놓여 있는 것을 상상하지만, 자비출판의 경우 서점에 가도 내 책이 평대에 없는 책출판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다만 이런 단점은 출판사의 도덕적 문제라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시장의 흐름에 가깝습니다. 싸고 좋은 것은 없는 법이지요.책출판 방법3. 분담(반 기획) 출판처음 ‘자비출판’을 했을 때에는 사람들이 ‘기획출판’과 ‘자비출판’의 차이를 크게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책은 그냥 책이라고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러나 ‘자비출판’으로 퀄리티가 높지 않은 책들이 많이 나오자 일부 사람들은 그 차이를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저자도 이왕이면 ‘기획출판’으로 진행을 하고 싶어 했죠. 이러한 니즈에 맞춰 나온 것이 ‘반 기획 출판’입니다. 출판사와 저자가 각각 반씩 투자를 한다고 홍보를 합니다. 출판사가 투자를 반이나 했으니 판매를 위해 열심히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게 합니다.​그러나 초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자비출판과 비슷합니다. 저자는 책출판의 초기 비용을 담당하고, 출판사는 (책이 잘 되면) 투자를 책출판 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출판사에서는 ‘반씩 투자한다’라고 하지만, 손해 볼 것이 없는 구조이고 자비출판과 마찬가지로 판매 유인이 크지 않습니다.​[반 기획 출판 방법]자비출판과 마찬가지로, 자비출판사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장점]책이 잘 되었을 경우에, 중쇄비용(처음 뽑은 책이 다 팔리면 다시 뽑는것)을 출판사에서 부담합니다. ​[단점]자비출판에 비해 인세가 낮습니다. 또한 기대했던 것만큼 출판사의 홍보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책출판 방법4. 독립 출판비교적 최근에 많이 알려진 책출판 방법입니다. 출판사를 직접 만든 후, 그 출판사에서 내 책을 내는 것입니다. 출판사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출판의 과정과 이후 관리까지 손이 무척 많이 갑니다. 꾸준히 책을 낼 것이 아니라, 한번 내보고자 하는 것이라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독립 출판 방법]출판사를 만들고, 원고를 책으로 만들어 유통하면 책출판 됩니다. 이에 대한 과정은 너무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합니다. 구글링을 해보면 이미 잘 정리된 글들이 많습니다. ​[장점]내가 만든 출판사에서 책이 나오는 뿌듯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출판사가 가져가는 수익을 함께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단점]집필을 하는 것 외에도 출판사 실무와 관련하여 배워야할 부분들이 많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초기 비용이나 배우는데 시간은 둘째 치더라도, 일단 출판사를 운영하게 되면 매일매일 발주, 세금문제 등 처리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또한 거래처와 계약은 최소 1년단위로 하기 때문에 책이 잘 안팔릴 경우에 리스크가 추가로 발생합니다.책출판 방법5. 프리미엄 출판​좋은 원고를 완성하여 기획출판을 하고 싶은데, 출판사에서 원고의 가치를 잘 알아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세계 4000만부 셀러 「부자아빠 책출판 가난한 아빠」도 투고를 거절당해서 처음에는 저자의 돈으로 책출간을 진행했습니다. ​충분한 비용을 지불하고 프리미엄 퀄리티로 출간을 하면서, 도서의 흥행을 적극적으로 도전해볼 수 있는 출판 방식입니다. ​[프리미엄 출판 방법]프리미엄 출판을 진행하는 유일한 출판사인 어깨 위 망원경에 문의합니다.​[장점]프리미엄 퀄리티로 출간 할 수 있습니다. 도서의 기획적 측면부터 전문가의 컨설팅이 진행됩니다. 편집, 디자인, 유통, 마케팅, 영업까지 저자 한 명을 위해 다섯명의 전문가가 투입됩니다. 플랜에 따라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도서를 알릴 수 있습니다.​[단점]출판 비용이 높은 편 입니다. 또한 세상에 나올 가치가 있는 일정 수준 이상의 원고만 출판이 가능합니다.​최초의 프리미엄 출판 | 어깨 위 망원경. 당신의 혜안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죄송합니다. 저렴한 출판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책출판 출판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