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회 7주 영어캠프를 보낸 조형호 부모입니다.

1. 영어 어학 연수 계기

사내 아이라 운동하고 게임하고 놀기 바쁜 아이입니다. 

초등 졸업전에 뜻깊게 보내게 해주어야 되겠다고 어학연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본인이 싫다고 하면 무용지물이니 작년7월경에 여행 가면서 어학 연수에 대해 물어 보았는데 아이가 본인 초등학교 버킷 리스트라고 하더군요 .  ^.^

2. CIA 선택 이유

찾아 보니 무수히 많은 어학원들 영미권, 필리핀권 등 많더군요.

딱 3가지만 생각하고 기준을 잡았습니다.

캠프이니 영리목적이 당연하지만 아이들이 생활하는곳이니 안전하게 운영하는곳인가.

주말시간은 즐겁게 놀수 있는 액티비티가 많은가

언어의 본질은 학습이 아닌 의사 소통의 개념으로 선생님과 재미게 단독으로 많은 시간을 확보 할수 있는가..

2군데로 압축되었고 CIA캠프와 E캠프중에 모든 내용이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고 아이들 캠프 생활 사진들이 공개되어 있는 CIA캠프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캠프시설 간호사 상주 , 전회차 아이들의 주말 액티비티 보면서 여기를 선택하였습니다.

3. 캠프 생활

만약 CIA를 선택하시면 아이하고 같이 생활 하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왜냐하면 한시간 단위로 아이의 스케줄과 하루단위로 그 스케줄에서 찍은 사진들이 올라 오니까요

이부문 참 맘에 들었습니다. 정해진 커리큘럼 대로 진행되고 아이 사진이 다음날 그대로 올라오니

꼭 옆에서 생활 하는 기분이고 보내 놓고도 안심이 되더군요.

<아침 체조>

<맛난 식사>

<1:1 수업 시간>

<체육 시간>

<영어 일기 쓰기>

<주말 액티비티>

<캠프 스피치.. 캠프 다녀온지 1달 지났는데 잘 하네요>

4. 영어실력 향상 부문

이부문이 제일 궁금하실거 같은데 의사 소통은 충분히 되는 실력인거 같습니다.

가지전에 화상영어를 할때는 의사소통이 되긴해도 영어로 자기 생각을 구체적으로 애기하기 쉽지 않았는데 현재는 어법은 조금 틀려도 자기 주장을 할 정도까지 올라온거 같습니다.

졸업식도 있어 아쉽게 7주 밖에 못갔는데 캠프 일정이 없던 7주도 만들어 주시고 초반에 아이가 적응하기 힘들었을때 저와 상의해서 아이의 성향을 듣고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는 공부가 아닌 언어로 즐거움이 생기면 나중에 본인의 니즈가 생기면 치고 나갈수 있는 자신감을 캠프에서 얻어온거 같네요.

5. 사후 서비스

이부문도 맘에 들어요. 캠프 돌아와서 3개월 동안 선생님이랑 일주일에 한번씩 영어 통화 하고 있습니다. 캠프참여한 아이들만 열어 주는

사이트에는 레벨에 맞게 많은 책들이 음성으로 들을수도 있게 잘 되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