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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nets life Video전화사주잘보는곳에서 사주분석,상담,궁합까지!

Writer: Sophia    Writer Date: 작성일2025-04-30 12:19:21    Views: 20   

어릴 사주 때 엄마가 보러 다닌 사주 결과가 전부 다 틀렸기 때문에, 사주는 그다지 믿지 않는다. 엄마도 사주 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다 틀리니 지금은 안 보러 다닌다. ​나에 대해서 누가 그나마 맞춘 건 딱 하나. 어느 스님 曰 자음 'ㅇ'가 들어가는 대학에 내가 들어간다는 거였다.​그 당시 나는... 아니 대한민국에 ㅇ 안 들어가는 대학이 몇 개나 되냐, 고려대, 건국대, 단국대 말곤 다 들어가지 않냐 -_-;;그런 걸 왜... 돈 주고 보냐? 했다. ​아주대랑 이화여대를 입학했으니, 결론적으론 'ㅇ'이 맨앞에 있는 대학을 다니긴 했다. ​여튼, 이런 미신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무 사주 이상한 말? 편협한 말들이 많아서... 엄마 따라 손금 카페 갔다가 내가 기분 나빠하니까 손금 보는 사람이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더 줌...;;​유명한 곳에 점 보러 간 건데 집에서 도보 10분거리 카페에 엄마랑 음료도 좀 마시고 책 좀 읽으러 간 건데 22살 상대로 무당짓 하길래 화가 남.​원래 어린 사람은 그렇게 확정적으로 안 보잖아요? 내가 고등학생일 때도 엄마가 맨날 돈 주고 자녀 인생사까지 물으러 다녔는데, 사주가든 점쟁이든 내 혈육 사주까지는 결혼은 연상이 좋다, 대강 이런 일을 하다가 말해 주다가 내 이야기가 나오면 엄마한테 어린 애 삶에 신경 끄고 걔가 하고 사주 싶다는 거 다 지원해 줘라 이러고 끝냄. (맨날 사주 보러 다니지만 이런 건 다 흘려듣고 내가 원하던 거 하나하나 반대하고 지원 하나도 안 해 주던 그녀... 그럴거면 왜 봤노... ㅠㅠ)​점 보러 유명한 곳 물어물어 간 것도 아니고, 집에서 10분거리 카페에 손님 한 명도 없는 공간에서 음료 시키고 엄마랑 쉬는데 백발의 중년 여성이 와서 손금으로 내 인생이 어떻게 흘러갈 것이다 이러는데 타로나 사주가들처럼 친절한 말투도 아니고 점쟁이 말투라서 기분 나쁜 걸 못 숨김.​본인도 당황하더니, 얼마 전에 여교사 둘이 왔는데 그 교사 중 한 명도 기분 나빠했다(왜겠냐) 이러고, 나중에 나 사주 혼자 독서 하고 있으니 음료 하나 내가 원하는 거 공짜로 줌. ㅋㅋ여튼... 그럼에도 주변 사람들 입에서 연말과 연초마다 사주와 신점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럼 어떻게든 온라인 사주라도 내가 보게 하는데 나는 생시를 모른다. 엄마와 아빠가 맨날 오전 11시 30분 전인지 후인지를 매번 기억을 못 해서...;;​그냥저냥 처세로 넘기다가 출생신고서를 이번에 확인해 봄. 기본증명서와 주민등록증을 들고, 등록기준지 관할의 법원에 가면 된다.​이번에는 엄마가 내가 10시 30분에 태어났다고 말했는데, 확인해 보니 오전 11시 03분생이었다.​신한라이프로 대강 인터넷 사주를 봄.​초년운 - 20대에 들어서자마자 가세가 약간 기운다.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적응하고 성격이 완만하여 친구가 많다. 20대 사주 초반에 갈등과 방황이 있지만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다. 중후반에 자기가 속한 곳에서 인정을 받고 오래 머물 자리를 찾게 된다. ​실제로도 계속 한 학교에 정착 못 해서 옮겨 다니긴 함... 심지어 마지막 학교도 정착할 곳은 아닌 것 같아서 박사 가더라도 여기는 안 오고 카이스트 가야겠다고 생각함. ㅋㅋ ㅠㅠ... 근데 막 학교나 학과에 적응을 못하거나 성과를 못 내서 밖으로 나돈 건 아니었어서 신기한 일... ​중년운 - 강한 생활력, 30대 초반에선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후반부엔 성공의 기운이 있는데,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인연이 나를 도운다. 30대 초반에 어려움이 있고, 40대 초반에 사주 유사한 여러움을 겪을 수 있다.​말년운 -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오래 전에 잊었던 옛 인연임. 그 사람이 내게 큰 도움이 된다. 이동 수가 많다. 마음이 편해질 것이며 평생의 짐이 해결되고 편안한 생활을 한다. ​무슨 사주가친구가 많아요, 친구/지인들이 님을 좋아하네요, 친구/지인들이 님을 도울 수도? 나이가 들어서도 예전의 친구/지인을 다시 만나서 도움을 받아요. 친구/지인 이야기만 있어도 돼요? 실제로도 삶의 많은 부분을 우정과 의리에 투자해서 살아왔으니 나름 잘 맞을 수도. (이래놓고 얼마 전 친구 ㅌㅇ이한테 인간관계 너무 힘들고 정 없는 사람 너무 많담서 징징거림 ㅠㅠ)​형제운 - 형제로부터 피해 입는 삶. 자식운 - 사주 지위와 위치를 분명히 타고남. 명예를 얻고 큰 위치에 올라 부모의 광영과 명예를 함꼐 드높일 팔자. 자식이 쓰게 될 감투가 크며 그로 인해 덕을 본다. 직장을 다니면 승진이 빠르고 어느 분야에서든 상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학업도 우수하다. 예능 분야에 있다면 탁월한 소질을 발휘할 것이다.​임출육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잠깐... 힛뱅맨의 삶을 생각해 봄. 졸논 투고 언제 하지? ​배우자운 - 안으로 밖으로 제 역할을 하니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산다. 존경 받을 사람을 배우자로 맞이하고 살면서 큰 다툼을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배우자로서, 조력자로서 최대한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배우자운이 덕질 운으로 사주 해석이 된다길래, 내가 덕질했던 모든 아티스트가 결혼 엔딩을 맞이했고 현재 커리어도 평탄하다는 것을 떠오름. (최강창민, 황찬성, 해나, 전동석,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라스 홀트 등)​여자는 결혼 안 하면 배우자운 전체가 다르게 해석된다길래, 궁금했습니다. 챗 박사님 도와 줘~ 모든 사주가... 그냥 (가족을 제외한)주변 사람들과 잘 지낸다로 귀결되는 삶? 오히려 좋아.​직업 추천 - 물과 불이 많으니 농업과 식물 재배 추천 ^_^, 의외로 종교와 관련된 직업도 좋다. 자식운이 좋으니까 아무래도 농사나 식물 재배가 좋긴 하겠지요 ^^... 배우자운과 자식운 좋으니 종교(집단 운영과 사람 돌봄...)도 비빌 만하겠지요... ^^... ​제왕절개 키즈이기 때문에, 좋게 나왔다만 너무 사주를 사주 믿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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