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주출장샵 정말 갑작스럽게 덴마크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덴마크까지 직항도 없고, 경유 해본적도 없어서 적잖...사실 지금부터 작성 할 내용은 여러 일자가 섞여 있다.즉, 일 하는 중간에 또는 하루 일과 끝나고 잠깐 구경간 것들 위주로 작성할 예정.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일만 하다가 가긴 억울하잖아.근데 사실 코펜하겐 도시 자체가 작고 조용해서,관광으로 막 유명한 도시는 아니다.내게 코펜하겐은 너무 평화로워서 살고 싶었던 도시,하지만 어쩌면 너무 심심할 것 같은 도시.그리고 조온내게 비싼 도시.캡인 아파트먼트 코펜하겐어제 코펜하겐에 도착한 후,시차적응 실패 + 백야 현상으로 인해 깊은 잠을 못잠.어차피 잠도 안오는거 그냥 조식거리나 사러 갔다오자Arne Jacobsens Allé 24, 2300 Amager Vest, 덴마크이른 새벽이라 고요하고, 길거리가 참 깨끗하다.숙소 바로 옆에 FIELD'S라는 공주출장샵 쇼핑몰이 있었다.한국으로 따지면 스타필드 같은 쇼핑몰.그 안에 BILKA라는 마트 구경 다녀왔다. 한 오전 7시였던거로 기억.원래 해외 나오면 마트 구경이 제일 재밌잖아!나만 그래? 나만 그래?이른시간이라 슈퍼마켓(BILKA)만 오픈쇼핑몰에 들어왔더니 마트 문만 열려있더라.괜찮아! 마트 구경 온 거니깐.새삼스럽지만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덴마크는 크로네 화폐단위를 사용한다.1 크로네 =한국 돈 약 200원.이 발렌타인은 2.2만원. 그럼 싼거 아닌가?유럽 배는 참 신기하게 생겼어배가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봤음.맛은 한국 배가 훨씬 달고 식감도 좋다.유럽 배는 뭔가 배 보다는 무 같은 느낌?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과일은 쌌던거로 기억.조식거리 구매나는 맥주, 샐러드, 라면 등을 샀고계산은 전부 셀프 계산대 이용.신기하게도 봉투를 걸어놓고 스캔한 후에그 봉투안에 담아서 무게가 측정이 되어야다음 물건 스캔이 가능하다.신기해라.조식숙박비가 공주출장샵 너무 비싸서 조식은 따로 신청 안했고,슈퍼에서 사와서 간단하게 먹었다.샐러드는 소스를 안사서 소 여물 씹듯이 그냥야채 본연의 맛만 즐겼고(?), 일본 카레라면 맛있었음.맥주는 투보그! 덴마크 맥주 잘하네!시내로 이동할 때는 전철 이용덴마크는 아무래도 부자나라다 보니까,인건비가 매우 매우 비싸다.아무리 회사 출장으로 왔다고 해도,선 넘을 정도로 비싸더라.실제로 코펜하겐 카스트럽 공항에서우리 숙소까지 차로 5분거리인데 택시비 4만원 나옴.그래서 무조건 전철타고 다니기로 결정.근데 전철비도 비싸. 1시간 이용에 5천원 정도?무인전철전철은 무인 시스템이고, 한국이랑은 다르게 ZONE이 나누어져 있어서 목적지가 어느 ZONE에 있냐에 따라 서 티켓 값이 다름.또한 1회권이 아닌, 시간권, 종일권 등으로 나누어 판매. 즉, 1시간에 5천원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된다.신기한 무인시스템티켓 검사를 따로 하지는 않지만, 가끔 불시에 하더라.양심 공주출장샵 전철 느낌이랄까?어쨌든 비쌈.유럽스러워라Kongens Nytorv역에 하차하면,기념품, 명품 등을 판매하는 다운타운이 나온다.서울의 명동같은 느낌을 받았다.대갈왕자?덴마크에서 쭉 느꼈던건데, 길거리가 정말 깨끗하다.어쩌면 일본, 싱가포르보다 더?기념품 샵곳곳에서 기념품(마그넷, 스노우볼 등)을 팔았고나도 여기서 희원이 줄 마그넷, 스노우볼 구매.희원이가 자꾸 내가 직접 가서 사는게 의미가 있지가보지도 않은 나라의 스노우볼만 생긴다고 투덜투덜아니 가면 되잖아 ~ ^^The Royal Theatre여긴 극장인데, 굳이 한국 패치 하면 국립극장 정도?극장마저 참 예쁘다.Kongens Nytorv 광장화웨이 마크가 좀 안어울리긴 하지만,유럽은 정말 유럽이다(뭔 소리?) 참 예뻐좀 무서운데? 사탄의 인형?이때 토요일 이였던 것 같은데,주말 마켓이 열려서 이것저것 판매하고 있더라.뭣도 모르지만 유럽스러워서(뭔데 그게) 찰칵찰칵덴마크인데 왜 프랑스 국기가?역에서 2-3분 정도 걸으면코펜하겐에서 가장 유명한 뉘하운 운하가 나온다.그 전에 화장실좀소변기 공주출장샵 커트라인 ㅈㄴ 높음유럽치고 굉장히 깨끗한 화장실.근데 여기서 문제 발생.덴마크 남자 평균 키가 181cm란다.그리고 서양맨들은 하체가 길다.=오줌 쌀 때 까치발 들고 쌈.개수치 1스택 적립ㅠ나도 178정도 돼서 작은 키는 아닌데,여긴 비율이 달라서 그런가 소변기 커트라인 높더라.유럽스러워이상하게 유럽스러워서(뭔데 그게) 찍은 사진.이 나라 사람들이 날 봤으면 이런걸 왜 찍지 했을 듯.실제로 저번에 아랍 사람들이 서울 주유소 배경으로셀카 찍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이런 느낌이였을까?유럽 감성 낭낭합니다!유럽 사람들은 조상들한테 절 해야함.어쩜 이렇게 도시 조성을 예쁘게 했을까?극T인 나에게도 감성 몇 스푼을 줬던 뉘하운 운하.아따 예쁘소. 물론 나 말고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던거로 기억.신기하게 동양인이 진짜 한 명도 없었음여유로워 보인다이 때 까지만 해도 유럽의 소매치기가 걱정되어힙색을 빡세게 메고 다녔었는데,쌔벼도 내가 공주출장샵 쌔비지어차피 나 같은 서민 물건을 이 부자들이 쌔빌까 싶어깨달은 뒤부터는 그냥 안메고 다녔음.프레데릭 교회아무생각 없이 걷다가 발견한 교회.프레데릭 교회인거 이제 알았음.대갈장군 재등장이렇게 보면 내가 엄청 돌아다닌 것 같은데,생각보다 여기가 다 근방에 갈만한 곳이 뭉쳐있음.개떡같이 찍어도 찰떡같이 나온다도시 자체가 너무 예쁘다.외국인이 서울을 봐도 그렇게 느낄까?개멋짐아쒸(급발진) 돈 개벌어서평생 이런 곳 여행이나 다니고 싶다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여긴 뭐 그냥 그랬다.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가?조화롭지 않은데 조화롭다신기해라 신기해.어쩜 이렇게 불협화음같은 요소들이 예쁘게 보일까?사대주의?어쨌든 덴마크에서 제일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 보러 옴책을 잘 안읽어서 모르겠는데 그 목소리 잃고 거품 되고뭐 그런 양반 아닌가? 사실 감수성이 없어 시큰둥 했음.시큰둥 할 만 하지 않냐?놀랍게도 이게 끝임.그냥 진짜 개뜬금없이 공주출장샵 물가에 저 양반 동상 하나 있음.그리고 끝.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의 카메라 셔터 소리.왜 유명한지 아직도 모르겠다.니가 잘 몰라서 그러는거겠지.유럽은 성당이지개인적으로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보다는이름모를 성당이 훨씬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그건 니 생각이고)동네 성당 내부무교지만 이런 성당 참 좋아합니다.정확히는 성당 분위기.지나가다 들른 소품샵소품 구경하기.어느 순간부터 이런 소소한 소품 구경이 재밌어.가격은 노소소이오후 미팅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밥 먹으러 가자.Amaliegade 41, 1256 København, 덴마크지나가다가 그냥 즉흥으로 들른 식당.카스텔레 요새가 근처 관광지구나.블로그 작성하다가 처음 알았음.유럽하면 와인이제!멋지게(얼굴은 안 멋짐) 와인 한 잔 시키고,생선요리 + 샐러드 시킴.조희원 스타일 식당식당은 반지하에 있었고 예뻤다.희원이 있었으면 사진 200장 찍었을 듯피쉬앤칩스, 차가운 스테이크나는 피쉬앤칩스, 팀장님은 차가운 고기+ 와인 1잔, 맥주 1잔 공주출장샵 8만원 넘게 냄덴마크 물가 진짜 후;;맛은 있었다. 사실 맛있어야 될 가격.형님 도대체 키가 몇이세요?저 작은키 아니에요. 178입니다.왼쪽 형님이 존내 큰거지.근데 개초딩처럼 나왔네걷다가 로젠보르크성 이동히야 예쁘다나 사실 여기 유명한 곳인지 몰랐다.그냥 팀장님이랑 얘기하면서 걷다보니 여기였음같은 지구 맞아?걷다가 사진찍고 걷다가 사진찍고예쁜곳 천지 투성이그리고 제일 부러운거: 사람들이 여유로움아따 힐링 된다우린 저렇게 앉아있으면 쯔쯔가무시 걱정해야 하는데공원에서 결혼식도 하더라Øster Voldgade 4, 1307 København, 덴마크여유로운게 제일 부러웠음.아무리 여유로워 보여도 넌 안부러울거야성 앞에서 괴상한 포즈로 사진 찍기Frederiksborggade 21, 1362 København, 덴마크유럽은 방울토마토가 참 신기하다시장구경도 좀 해주고,놀랍게도 대학교임코펜하겐 대학교와 대학로도 구경해주고,저녁식사오후 미팅 후 저녁을 먹으러 갔다.아직 시차적응도 안됐는데 참 빡세다!일 어떻게 하려구?지금 생각해보면,참 열심히 돌아다니고, 참 열심히 공주출장샵 일했다.아 그리고 덴마크 남성들 개잘생김(갑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