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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nets life Video[여수]먹쇠/ 여서동 가성비 좋은 소고기 숯불구이 전문 식당

Writer: Denver    Writer Date: 작성일2025-04-22 17:36:44    Views: 16   

​​​동대문역 근처에 있는 돼지갈비 맛있는 고기집 먹쇠갈비는Since1985(?)로 단독주택을 음식점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는데 뭔가 갬성이 느껴집니다.​​​요즘 식당물가가 장난아닌데 전체적으로 다 저렴해서 아주 맘에 드는군요. ​타깃인 돼지갈비로 2인분 주문했고소불고기 300g에 1.5만원이면 상수역 근처의 유명한 불고기보다 훨씬 저렴하니 조만간 다시 가서 맛을 봐야겠습니다.​​​쌈장과 생마늘.​​​열무나물, 꽈리고추+멸치볶음.​​​연두부.​​​양배추샐러드.​​​아삭하면서 새콤한 무생채는 돼지갈비 쌈을 할 때 같이 넣어주면 그 풍미를 확 올려주더군요.​​​겉절이는 칼국수를 땡기게 하구요.​​​도라지향이 진하고 육질도 단단해서 꽤나 맛있었습니다.​​​동치미가 맛있는데 아직 덜 익어서 아쉬웠구요.​​​고춧가루 범벅이 아닌 파절이는 제 취저였습니다.​​​저렴한 돼지갈비에 양념게장이 나오니 깜놀했지요.​​​맛은 엄지척이었고 꽤나 커서 만족도가 확 올라갔네요.​​​싱싱한 상추와 적당히 매콤했던 고추.​​​화력좋은 비장탄이 들어왔습니다.​​​돼지갈비 양념이 진해보이지만 단짠과 감칠맛이 자제된 비교적 순하면서 은근하게 끌리는 맛이었구요.​​​뼈도 붙어 있고 정량대로 내주는지 양도 제법 됩니다.​​​국내산 돼지갈비 1인분 300g을 1.5만원에 팔면서 반찬을 이렇게 다양하게 내주면 고마운 거죠.​​​굽달인 제가 굽기 시작.​​​열심히 굽고 있는데 저렇게 젓가락 들고 기다리고 있으니 다음부턴 굽달 한 사람 더 구해서 저도 젓가락 들고 여유를 부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타지않게 노릇노릇 잘 구웠지요?​​​한 점 먹어보니 질좋고 신선한 육고기에서 나는 향긋함이 코끝을 간지럽히네요.​​​좋아하는 파절이와 함께 먹으니 술이 술술.​​​교포로 보이는 종업원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고 신속하며 요청을 안 해도 돌아다니며 상을 둘러보고 부족해보이는게 있으면 알아서 리필을 해주십니다.​양념게장을 제외한 나머지 반찬들은 얼마든지 리필이 되는 듯했구요.​​​남은 돼지갈비도 굽굽~~~​​​순살코기 부위는 살짝 퍽퍽할 수 있으니 이렇게 상추쌈을 해서 해결하지요.​​​뼈다귀 하나 뜯으면서 마무리 했습니다.​​​며칠 뒤 종로에서 모임이 있어 광장시장 전라도횟집에서 1차를 한 후 2차로 소불고기에 한잔코자 먹쇠갈비에 갔습니다.​상추, 겉절이, 양념게장, 연두부, 생마늘, 쌈장, 열무나물, 불고기 육수, 무생채, 도라지, 동치미, 파절이 등이 나왔구요.​​​소불고기 3인분(1인분 300g에 1.5만원)이 나왔는데 상수역 근처의 유명한 불고기집(1인분 300g에 2.1만원)보다 양이 좀 적어보입니다.​​​상수역 근처의 불고기집은 3인분이 불판 위에 한꺼번에 올라가지 않아 나눠서 올려 구웠는데 여기는 한방에 가볍게 올라가는군요.​​​불판 크기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육안으로 봐도 확실히 적었습니다.​​​불고기의 맛은 비슷한 느낌이었고 불고기 육수의 맛은 여기가 달달하면서 감칠맛 넉넉해 훨씬 맛있긴 하더라구요.​​​친절한 종업원께서 제가 며칠 전에 왔던걸 기억해내곤 이날은 싹싹하게 양념게장도 리필해주셨네요.​​​상 치울 때 보니 잔반 재활용 안 하는 착한식당.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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