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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덕과장님과 조승철담임선생님께

작성자: 봄마중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8-30 09:41:27    조회: 3,057회    댓글: 0

안녕하세요? 6024번 홍승호맘입니다. 고생많으시죠.^^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승호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의 대부분이 4주차로 한국에 귀국했는데 그날 이후 사진을

보니 활기찼던 표정이 전과는 달리 많이 의기소침해져 있어서요.

 

일요일 통화중에도 자신의 귀국날짜를 확인하고, 귀국한 친구 영인이에게도 같이 한국에 가고 싶다는 이

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승호가 원래 분위기를 많이 타는 편이라 당분간 좀 힘들어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환경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할까 걱정이 되서요. 

과장님과 담임선생님께서 당분간만이라도 승호의 수업태도나 친구관계 등에 변화가 없는지 조금 더 신

경써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건강주의하시고 아이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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