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기념품 쇼핑리스트 기념품야시장 담시장 슈슈땅콩여행 및 제작 : 락주최근 몇년 사이 엄청 핫해진 여행지, 나트랑. 나도 코시국 이후에만 5번인가?? 다녀왔다.한번 가면 일주일에서 열흘씩은 있다가 오기 때문에 이것저것 하는게 많다. 또 나는 리조트에 콕 박혀있는 호캉스형 여행을 썩 좋아하지 않아 보통 시내에서 밖에 돌아다니며 보내는 시간이 많음. 시내투어 할때 포나가르 사원이나 대성당, 사찰 이런 곳들 돌아보는 것 외에는 전부 시내 돌아다니면서 맛있는거 사먹고 쇼핑 하러 다니고 이런 일정들이 대부분이다. 나는 해변에 누워있는 것보다 기념품 길거리 돌아다니는 게 훨씬 더 힐링이더라고. 여행 경비를 막 엄청 환전하지 않아도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이 베트남이다 보니 더 신나는 면도 있는 것 같다. 오늘은 나트랑 여행에서 선물로 돌리기 좋은 아이템들, 그리고 내가 실제로 여행 가서 자주 구매하는 나트랑 쇼핑리스트 위주로 소개해볼까 한다. 나트랑 쇼핑리스트담시장담시장은 나트랑 쇼핑리스트를 채울 때 필수 코스라고 볼 수 있다. 롯데마트와 야시장까지 하면 3대장.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향초가 아주 즐겨 구입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집에서 음식냄새 뺄때 켜놓으면 기념품 좋다. 4개들이 박스로 구입할 수도 있는데, 향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좋다. 그 외에도 그릇이랄지 코스터 등의 아이템들도 구매 가능하다. 여행중에 입고 쓸 옷이나 모자 사기에도 좋고, 나트랑 기념품으로 마그넷 같은 것을 구입하기에도 좋다. 나트랑 기념품 추천 : 슈슈땅콩나트랑 담시장 입구 오른쪽에 보면 슈슈땅콩 간판과 함께 노란색 간판의 기념품샵이 보인다. 담시장 돌아다니다 보면 뭐랄까? 옷이나 물건 같은 거는 사겠는데 먹거리는 절대 못사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ㅠㅠㅠ 뭐라고 할까... 가게들 문 닫을 때 기념품 저것들 다 치웠다가 다시 셋팅하는 게 맞는걸까???? 라는 생각 같은. 비위생적이라는 얘기지. 그래서 담시장 안쪽에서는 필요한 것들 사고, 내가 직접 먹을 것들 또는 지인들 선물 돌릴 건 이 가게 와서 산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깔끔함이 있는. Đường Đ. Phan Bội Châu, Xương Huâ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Chung Cư G16 Chợ Đầm Cổng chào chợ đầm, Lê Lợi, Xương Huân, Nha Trang, Khánh Hòa 57000 베트남위치는 여기이다. 메인 기념품 상품 중에 하나가 슈슈 땅콩인데, 이거 베트남에서 즐겨 사는 품목 중에 하나이다. 다양한 맛이 있는데 따로따로 살 수도 있고 믹스로 되어 있는 것을 살 수도 있다. 크기별로 3만동부터 13만동까지 다양하게 있다. 개인적으로는 작은 통 여러개 사는게 더 좋더라고. 왜냐면 진짜 큰거 뜯으면 무한대로 들어가서 ㅋㅋㅋㅋ 집에서 TV 보거나 이럴 때 집어먹으면 좋고, 아니면 여행 중에 호텔에서 밤에 맥주 안주로 해서 곁들이기에도 굿. 보통 나트랑을 식도락 여행으로 많이 가기 때문에 저녁 많이 기념품 먹고 들어오면 뭔가 무거운거 먹긴 좀 그렇고, 간단하게 땅콩에 맥주 마시는게 좋더라고. 건망고, 쥐포, 게 튀긴것 등 다양한 주전부리들 있어 안주 삼을 만한 것들로 구입해 가거나 선물 하기에도 좋다. 나트랑 기념품으로 역시 먹을거 돌리는게 제일 무난하지 않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코코넛도 맛있었고, 건망고도 평상시에 잘 안먹는데 여기껀 맛있더라고. 다 시식해보고 살 수 있으니 실패 확률 0이다. 넘나 좋은 것~~~ 나트랑 야시장밤에 야시장에도 갔다. 품목 구성은 담시장과 크게 다를게 없지만, 가격은 전반적으로 담시장이 기념품 더 저렴하니, 야시장은 구경 위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도 발견한 슈슈땅콩!! 즉석에서 콩을 볶고 있는 것을 보니, 금방금방 만들어서 파는 거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시식도 아쉬움 없이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직접 먹어보고 맛을 고를 수 있어서 실패할 부담감도 적다. 개인적으로 나의 최애는 치즈맛이다. 여기 그려져 있는 아저씨 푸꾸옥에서 실제로 본 적 있다. 그림이랑 진짜 똑같이 생기셨음 ㅡ,.ㅡㅋㅋㅋㅋㅋ이렇게 한상자 챙겨 보기~! 슈슈땅콩은 야시장에서 샀다. 왜냐면 낮시간에 뭐 사서 들고 기념품 다니기 귀찮으니까, 밤에 야시장 와서 사고 바로 숙소 가면 딱 맞아서~~!! 원래 여행이라는건 캐리어 비워가서 채워오는 맛 아니겠는가? 확장 열어~~ 막 열어~~!!개인적으로 누가 나한테 베트남 여행 갔다 왔다면서 G7 커피 주면 진짜 안주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할 것 같다. 왜냐?? 너무 맛없어 ㅠㅠ기왕 선물하기로 마음먹은거 좀 독특하고 흔하지 않은 템으로 주는 것이,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를 반영하는 것 아니겠는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는 면에서 나트랑 쇼핑리스트로 슈슈땅콩 매우 추천한다~!▲ 팬하기를 하시면 락주의 별별 기념품 여행기를 다 보실 수 있습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