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15회 7005 김성우) CIA와 함께한 열렬했던 여름이야기 > 학생후기 | CIA English 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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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7005 김성우) CIA와 함께한 열렬했던 여름이야기

작성자: Teacher_Dream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8-30 09:41:27    조회: 1,995회    댓글: 0

2010년 4월부터 시작된 성우의 영어캠프에 대한 고민은 정말 큰 부담이었습니다

주변에 영어캠프 경험자들은 너.나 할것없이 자신의 경험이 최고였다고 강력히 추천하고.

정보의 바다 인터넷엔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영어캠프가 있다는것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홈페이지를 섭렵하다시피 살펴보고 본부장님과의 인터뷰끝에 결국 선택하게된 CIA !!!

영어캠프의 속성상 지인의 경험담에따라 결정하는 관례(?)를 깨뜨리고 선택하게된 CIA는

지방에 거주하는 우리에겐 꽤 큰 모험이었습니다.

 

2010년7월10일. 드디어 성우가 7주간 영어의 바다로의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작 사나흘 여행을 빼곤 그렇게 오랫동안 떨어져본적이 없기에. 더군다나 쉽지않은 영어공부를

위해 떠나보낸 두달여의 긴 여행은 기대와 불안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불안감은 첫 일주일이 끝나기전에 말끔이 사라졌습니다

 

★ 현지 생방송을 시청하는듯한 성우와 친구들 일상의 사진작품!

★ 부모와 학생만 노력한다면 매일 주고받을수있는 서로를 위한 편지!

     (특히 성우와 아빠는 이번 캠프에서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더욱 끈끈한 신뢰를 확인하였답니다^^)

★ 매주 성우가 성취한 영어공부 결과레포트!

      (과목별 현지선생님들의 진솔한 평가는 캠프가 끝난 지금도 성우에게 큰 힘이되고있습니다)

★ 주말 액티비티는 공부로지친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에너지의 원천이었습니다

      (성우가 경험해보지 못한 신난 경험담은 그 끝이 언제일지 모를만큼 풍성했답니다)

 

2010년 8월27일 오전 9시!

입국장을 걸어나오는 성우를 보는순간 예상치못했던 울컥함에 당황스러웠지만.

7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은

원정 16강을 달성한 태극전사의 모습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햇볏에 그을려 까만 피부에 흰 이를 드러내고 웃을땐

흡사 필리핀 현지인이 되어버린듯한 모습에 안쓰러움이 묻어났지만

어깨에 둘러맨 가방과 빨간모자 창에 걸린 눈매는 그 어느때보다도 멋지고 대견스러웠습니다

 

일상으로 복귀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7주간의 CIA에서의 효과가 곳곳에서 묻어나고 있답니다

캠프 전.후로 실시했던 레벨테스트에선 기대하지 못했던 레벨업을 맛보았구요

무엇보다 놀랐던건 이제 겨우 초등학교 6학년인 성우가 고등학교 입문수준이라는 결과는

눈으로 보고도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특히.리스닝과 리딩의 발전은 정말 큰 성과였습니다

 

유수한 영어캠프 경험담을 뒤로하고 아빠 독단으로 선택한 CIA 였기에.

우리 가족들과 권유로 함께 동행한 태선네 부모님께 부담감이 무척 컷었습니다

그 부담감을 말끔히 덜어주신 캠프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으로 부터 감사를 전합니다

 

영어캠프를 통해 성우가 세가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첫째. 영어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것

        그리고 자신도 충분히 잘 할수 있다는 자신감

둘째. 앞으로 살아가면서 나 외에도 많은사람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

        그렇기에 서로 배려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건강한 시민정신을 맛보았습니다

세째. 공부든 건강이든 모든일의 주체는 자기자신이라는 생각

 

처음부터 영어공부만을 목적하지 않았기에 결정하기 쉽지않았고

CIA라면 그 의미를 고스란히 담아줄수있는 캠프라는 믿음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7주가 지난 지금 그 결과를 눈과 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IA!!!

 

전주에서 김성우 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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